AR방탈출? 페북에서 봤던것을 해보러 갔다. 가격은 2인 4만5천원으로 비싼편, 할인도없다. 

AR은 처음이라 그냥 해보았다


-솔직 간단 후기 시작

2인에서 진행 탈출시간 ??:??

진행하는데 AR기계 오류나고, 알바님의 실수로 자물쇠가 있어야하는 문제에 자물쇠가 없어서 ^^뒤죽박죽 풀다가 문의, 무전기는 3번썼는데 하나는 힌트, 하나는 센서 오류, 하나는 AR테블릿 오류

들어오신분이 메니져분 같았는데 계속 우리에게 

"이거? 어떻게 푸셨어요..?"

"네?.. 열려있었는데요?"


"AR로 다 찍으셨어요?"

"네?.."

"AR로 스캔 안하셨어요..?"

"네.."

"그럼 이건 어떻게 여셨어요?"

"그냥 열렸어요.."

"헐.." 


그래서 증강현실을 꼭 공부안하는 학생이 내일 시험 벼락치기 하는거마냥 벼락치기를 하고 메니져같은분이 그래도 마지막 정답 비밀번호 누르고 나와보시라고 해서 기분만 내고 나갔다.

나갔더니 알바한분 혼나고 계셨음..^^; 

정말 저주받은 캐리비호였구나.. 내 4만5천원에 저주를 받은게 분명해.


그래서 결국 영화 예매권 1장과 탑이스케이프 1인 무료 쿠폰을 주셨다.  허무했지만 그래도.. 문제랑 연출은 재밌었던것 같다. 난 방탈출 주말밖에 못하는데.. 주말엔 쓸 수 없는 무료쿠폰..^^ 아맞다.. 간단후기 시작







난이도   ★★★☆☆ (방탈출 경험이 어느 정도 있으면 어렵게 느껴지는건 없다. 적당했었다.)

스토리   ★★☆☆☆ (스토리가 있지만 그냥 껍데기만 있는느낌)

연출      ★★★★☆ (연출은 좋다. 여태까지 해본 방탈출중 가장 천장이 높았던 듯)

문제수준★★★☆☆ (적당했다.)

총평      ☆☆☆☆☆ (센서오작동, AR기계고장, 자물쇠있어야하는 문제에 없는 것은 그래도 기본이 안돼있는것 )


-공포요소없음

-AR이 신기하긴 함...

-전자장치의 비율이 높긴하다. 근데 하라는대로 했는데 안열려서 문의했더니 다시해보라고해서 다시함.그리고통과

-솔직히 AR이 신기하긴 한데 딱히 문제와 겉도는 기분이 든다. 거기에 우리 AR은 오류까지 났다.

-그냥 허무했다. 뭔가 학예회같은거 열심히 준비했는데 취소된 기분

-알바님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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