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키+R을 누르면 실행창이 열린다. 여기에 CMD를 입력하자. 그리고 ipconfig 라는 ip를 입력하면 자신의 아이피가 보일 것이다.





IPv4 주소가 현재 인터넷 ip주소인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192.168로 시작하는 IP주소는 가상의 IP 주소이다.
공인 IP주소가 아닌 사설 IP 주소라는 뜻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공인 IP주소를 받아와서 흔히 말하는 공유기를 거쳐 나오는 IP라는 뜻이다.

사설 IP로는 인터넷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저 IP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공유기에 NAT가 있기 때문이다.
NAT는 네트워크 주소 변환으로 사설 IP를 공인 IP로 바꿔주는 기능을 한다. 
그렇다면 나의 공인 IP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B%82%B4+IP%EC%A3%BC%EC%86%8C


이곳에 들어가면 나오는 IP가 나의 공인 IP 주소인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나의 아이피를 
https://whois.kisa.or.kr/kor/main.jsp


이곳에 들어가 입력하면 나의 IP를 할당해준 기관이 나온다.
왜 자세한 위치는 안나오고 기관만 나올까? 
개인정보 보호 때문이다. 만약 이 IP로 사이버 범죄를 저질렀을 때, 할당된 기관을 확인하여 수사 의뢰를 하면 그 기관에서 나의 정보가 넘어갈 것이다. 그래서 일반인은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다.

114.232.118.96 라는 IP로 검색을 해보자 . 좀 더 자세하게 나온다. (해킹 연습을 할때 쓰는 IP로 알고 있음)

어떠한 도메인 사이트에 서버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가 있다.
방법은 CMD 창에서 nslookup을 쓰는 방법인데 아래에서 살펴보자.










nslookup www.snu.ac.kr 
이것은 서울대학교의 도메인 주소이다. nslookup을 쓰고 서울대 도메인을 쓰면 
kaku2.snu.ac.kr의 이름으로 147.46.10.58의 주소가 나온다.

이것을 위에 알려준 한국인터넷 진흥원에 입력하면 서울대학교 정보화본부 라는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다.

만약에 누군가 해킹을 한 흔적(패킷)이 발견되어서 위와같이 위치를 알아서 경찰이 출동했다고 하자.
그사람에게 해킹했다는 완벽한 증거를 알아내야 한다. 공공장소라면 똑같이 사설IP를 할당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 IP를 사용하는 사람을 채포하려고 하자 자기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사설IP를 할당하는 장비로 가서 패킷을 확인한다. (패킷 확인을 위해 WireShark를 사용해보자)





이와같이 의심되는 패킷을 찍어서 2계층 (Ethernet II) 부분에 Src (출발지) Dst(목적지) 의 모자이크 된 부분으로 MAC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MAC주소란 컴퓨터에 할당된 고유의 주소로 컴퓨터 지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만약 이 MAC주소로 방금 해킹한 사람의 노트북에 있는 MAC와 비교하여 일치할 경우 유력한 용의자가 될 것이다. IP주소도 같고, MAC도 같은데 발뺌을 한다고 하면
"나는 280조분의 1 확률로 재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 꼴이다. MAC주소가 겹칠 확률은 280조분의 1이다.

아무리 유능한 해커라도 패킷을 숨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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